2024.05.09 (목)
'마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익산시민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성금 2,000만원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7일 원광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사회자 김병찬씨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가수 진성, 홍자, 백지영, 라포엠, 다비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원광새마을금고 성시종 이사장은 “익산시민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저희 원광새마을금고가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열린음악회에서 함께 행복하고 장학금 기탁을 통해 ...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원예농산물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 등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입점농가의 증가로 전년 동기 매출액 15억 3천만원 대비 34.6% 증가한 20억 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예농산물 판매 목표액인 40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을전자상거래 입점은 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호응을 얻어 작년 904농가에서 올해 1,078농가로 증가했다. 시는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와 어려움이 처할 때마다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와 농민...
익산시가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들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 시는 15일 오후부터 산북천 제방 보강작업을 실시 중이었으며, 대청댐 방류량 확대와 지속적인 호우로 인해 금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16일 오전 6시 용안면 석동배수장 인근의 산북천 제방에서 붕괴 위험이 감지되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인근 지역 마을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372세대, 주민 631명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대피 대상은 전날 사전대피 권고가 내려졌던 용안면 신은, 석동, 부엌, 울산, 석우, 용두, 법성 7개 마을...
익산시가 생활 속 일상정원부터 대규모 녹색 인프라 조성까지 투트랙 전략으로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일상정원 문화를 꽃피우고,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대규모 녹색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어울림정원'과 ‘스마트 가든'은 주민 생활에 녹아드는 익산의 대표적 일상정원이다. '어울림 정원'은 마을 유휴부지나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유공간에 주민들이 꽃과 나무 등을 심고 가꾸며 어우러지는 공간사업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22개 읍면동에 주...
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
익산시가 합리적 지방세정 운영으로 전북 최우수기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30일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남원에서 개최된‘지방세 연찬회’에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최우수기관 표창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실적과 세정운영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익산시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양현진 주무관에 개인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관리와 징수노력으로 3천50억원을 부과하여 2...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가가 될 수 있는‘익산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무대 위에서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6팀, 164명 수강생이 참여해 악기 강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냈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이 모두가 쉽게 악기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반려악기 시대’를 열어가며 강습에서 악기 기증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시민음악가들은 2월부터 5개...
익산시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녹색힐링공간인 '동네정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삼기면에서는 이달 사오랑마을 유휴부지 내에 ‘사오랑 행복정원’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오랑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식재할 수목을 정하고 정원디자인을 정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화살나무와 사철나무로 정원 둘레를 두르고 라일락, 꽃댕강, 수국 등을 식재해 정원의 풍성함을 더한 뒤 공작단풍을 식재해 ‘사오랑 행복정원'의 특색을 주어 주민들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웅포면에서는 ...
익산시가 지역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대폭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광대 한의학과와 한방병원 등 지역의 인프라를 ...
익산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확장과 회전교차로 개설을 추진한다. 시는 춘포 노적선 구간을 총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폭을 두배로 넓혀 폭8m 연장0.4km 규모로 도로확포장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춘포 노적선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하고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주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확포장 공사로 노적마을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